똑닥 어플 1세 영유아 검진 예약 후기

검진 마감 날짜가 한 달 정도 남아 급하게 예약하려고 알아봤습니다. 주말에 하려고 하니 거의 예약이 꽉 차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 똑닥이란 앱을 알게 되었습니다. 궁금해서 앱을 설치해서 보니 병원 예약이 정말 편리했습니다.


동네 병원 검진 중단


원래 큰애는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영유아 검진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더 이상 영유아 검진을 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제는 차를 타고 다른 동네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잘 해오다가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유는 둘째 치고 이제 좀 더 번거롭게 되었다는 생각에 좀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 가까운 동네에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닥터 펭귄이란 앱을 활용해서 예약을 하는 시스템 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둘째가 첫 영유아 검진을 받아야 하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너무 일찍 받으면 발달 사항이 좀 낮게 나올까 봐 최대한 뒤로 미루어 받을 생각으로 있었습니다.


사실 나중에 크고 보면 이 시기에 평균 등수는 그리 중요한 게 아닌데 괜히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러다가 검진 마감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슬슬 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다니던 병원이 주말에 예약이 되지 않았습니다. 검진 마감일까지 예약일이 나오지 않아 다른 병원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 와버렸습니다. 저는 낯선 곳을 자꾸 다니는 것보다 익숙한 곳을 가는 것이 마음이 편해 병원을 바꾸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리가 없으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똑닥을 알게 됨


주변의 병원들이 어디 있나 검색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몇 군데 해보다가 토요일 검진이 가능하다는 병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 예약이 되지 않고 방문 순서대로 검진을 진행 한다고 했습니다. 예약은 똑닥으로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이때 똑닥이란 앱을 알게 되었습니다.


똑닥 어플 초기 진입 화면


통화를 마치고 앱을 깔았습니다. 해당 병원이 검색되었고 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하려고 화면에 진입하니 구독해야 한다는 창이 떴습니다. 구독료는 한 달에 천 원, 필요 없으면 구독을 취소할 수도 있어서 멤버십 신청을 하고 결제했습니다.


이용권은 월간 이용권과 연간 이용권이 있었습니다. 1년 치를 한 번에 결제하면 16%를 할인받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근데 월 비용이 그리 비싼 편이 아니라 저는 그냥 월간 이용권으로 결제했습니다.


편리성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고 영유아 검진을 예약하고 나니, 문진표 작성란도 있었습니다. 똑닥에서 바로 문진표를 미리 작성해 놓을 수 있었고, 다른 특이 사항도 미리 작성을 해놓을 수 있었습니다. 문진표를 작성하고 나니 화면에 예약일과 D-day가 떠 있었습니다. 저는 일주일 전쯤에 예약했는데 날짜가 다가오면 한 번씩 앱에서 알림이 와서 예약일과 시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똑닥 어플 예약 확인 화면


앱을 한번 둘러보니 아이 검진만이 아니라 활용성이 굉장히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동네의 인기 병원이라든지 지금 문을 연 병원 등이 조회가 되기 때문에 주말이나 공휴일에 병원 갈 일이 생기면 검색해 보거나 따로 알아보지 않아도 한 분에 찾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유용한 기능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똑닥으로 예약이 되지 않는 병원도 다 같이 조회되기 때문에 주변이나 동네에 있는 병원을 한 눈에 조회해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료과 별로 따로 조회가 가능하고 예방 접종, 야간 진료, X-ray 있는 소아과, 입원 가능한 소아과 등 세부적으로 조회도 가능해서 없어서는 안될 앱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잘 활용해 볼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