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씩 시원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크면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야외에서 바람이 많이 불면 공기 중의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도 높아집니다. 더워서 잠깐 벗어 놓았던 마스크를 다시 한번 써 볼만한 계절입니다.
장점- 착용하면 좋은 경우
환절기에 갑자기 찬 바람을 쐬면 호흡기가 건조해지고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럴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면 찬바람에 적응할 시간을 줄 수 있습니다. 계절이 변하면서 여기저기서 기침을 많이 합니다. 주변에 감기 환자도 늘어나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서도 마스크를 쓰면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이 약하거나 피로감이 높다면 마스크를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찬 온도에 민감하면 목이 따가운 경우도 생깁니다. 재채기하는 비염 증상을 겪는 분들도 늘어납니다. 괴롭습니다. 콧물도 나기 때문에 감기 인지 비염인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미리 마스크를 착용하여 이런 상황을 어느 정도 예방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충분한 휴식과 위생 관리는 기본이 되어야 마스크를 착용하는 효과를 더 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마스크가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보다 착용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러면서 감기 환자가 더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그냥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됩니다. 내가 감기에 걸리기 싫으면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예방에 조금 더 도움이 됩니다.
주의 사항- 착용 시 확인
얼굴 피부가 민감하거나 뾰루지가 잘 생기는 등 예민한 체질은 마스크 쓰기를 꺼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화장이나 립스틱이 묻어나는 경우가 생겨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잘 묻어나지 않는 조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화장품 품질도 좋고 마스크 품질도 좋은 것이 많습니다.
잘 때 착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는 찬반 의견이 많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틀린 겁니다. 건강 상태와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효과가 있다가도 컨디션에 따라 내일은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수면 중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혹시 모를 부정적인 효과는 그 타격이 더 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잘 때는 착용하지 않고 자는 게 편안하게 잠을 깊이 자는 데 도움이될 거라 생각됩니다. 수면 무호흡증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에겐 마스크로 인한 호흡 방해는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장시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마스크 안의 내부 습도가 높은 상태로 지속되면 각질 생성이나 세균 번식 등 부작용이 생깁니다. 자주 환기하게 해주고 자주 갈아주고 잘 때만이라도 벗고 편안하게 자는 게 좋습니다.
목이 따갑거나 건조해서 마스크를 하루 이틀 정도 쓰고 자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기에는 병원에서도 대부분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자면서 늘 착용해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굳이 위험한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마스크를 과하게 착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건조하면 가습기 등을 활용해 주변 환경을 조절합니다. 추우면 집안의 온도를 조절합니다. 건강 상태를 조절합니다. 이렇게 해서 자연 상태에서 자는 습관을 들이고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마스크에 너무 의존하는 경향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마스크는 예방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비염이나 감기 등 치료의 목적이 아닙니다. 이미 증상이 생기고 난 뒤에는 마스크로 별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증상이 생기기 전에 적절하게 마스크를 활용하여 예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