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우리나라에도 비만세가 도입되어 자리를 잡아 잘 정착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의료비 손실을 줄이기 위함이지만 자칫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만 가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장점
비만세가 도입되면 국민 건강 증진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비만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각성시킬 수 있고, 기업의 세금 부담으로 인해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들의 생산량이 줄어드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식품의 섭취량이 줄어들면 국민들 건강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인 비용이 어느 정도 감소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단맛에 중독 입맛을 어느 정도 바꿔볼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가만히 앉아서 세금을 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무가당이나 당이 적게 들어간 제품을 개발할 것이며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은 더 커지게 될 수 있습니다.
당 함량이 높은 제품의 출시가 줄어들고 가격이 상승되면, 소비자의 선택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당 섭취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무가당이나 저당 제품을 먹어보고 적응함으로써 입맛이 어느 정도 적응하게 됩니다.
달고 자극적인 입맛을 가진 사람도 3주 정도만 참고 먹지 않으면 어느 정도 적응하고 입맛을 바꿀 수 있으니 처음 고비인 3주 정도 참고 그 뒤로 3개월 정도 자제하면 입맛이 아예 바뀌는 것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단점
비만세의 가장 큰 단점은 물가 상승률입니다. 세금을 추가하게 되면 당연히 기업에서는 제품의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소비 하락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한 중산층 이하의 저소득층에서의 가계 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물가가 자꾸 상승하면서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저소득층은 어떻게 해야 할지 의문입니다.
비만 줄이려다가 높은 물가로 인한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만이나 대사성 질환은 식습관도 연관이 있지만,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도 꽤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비만은 줄이고 또 다른 질환은 늘어나게 되며, 경제의 불균형으로 인한 사회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확실하게 가격을 올리지 않는 이상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소비를 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을 것입니다. 가격을 많이 올리지 않으면 세금만 더 내고 당 섭취를 줄이는 결과는 미미합니다. 그리고 가격을 많이 올리면 가격 불균형으로 인한 위와 같은 사례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 상승 예상 식품
결국엔 과당 식품 같은 단맛을 내는 음식은 가격이 상승하고 그것을 대신하는 짜고 매운 음식의 소비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짜고 매운 음식도 결국엔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건강 향상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비만세가 도입되고 어떤 식품군에 어떤 기준으로 세금이 과세 될지는 아직 모릅니다. 세부 사항에 따라 장단점의 구분이 갈릴 것이라 예상됩니다.
액상 과당
액상 과당은 콜라나 사이다, 스포츠음료 등 마시는 것 외에 많은 과자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케첩이나 빵 등 우리가 자주 접하는 식품에도 포함되어 있고 잼이나 사탕에는 당연히 들어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양이 포함되어 있느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액상 과당은 설탕보다 몸에 흡수가 빨라 혈당을 빨리 올리고 그에 따른 부작용도 더 빨리 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크푸드
낮은 영양가에 열량이 높은 음식을 일컫는 정크푸드는 기름에 튀긴 감자튀김이나 햄버거, 피자 등 패스트푸드, 간단하게 빨리 먹을 수 있고 입맛에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식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라면
- 아이스크림
- 초콜렛
- 치킨
- 햄버거
- 피자
- 도넛
- 감자튀김
- 탄산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