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크게 신경 쓰지는 않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사람마다 소변 보는 자세는 다릅니다. 단순한 습관의 문제를 넘어서 생리학적, 문화적 차이,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다양한 자세로 소변을 보게 됩니다.
개인의 습관
○사회적인 분위기로 인한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다 보니 사람마다 다른 자세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가 앉아서 소변을 보면 여자 같다는 인식을 가지는 사람도 있고, 요즘은 그런 인식 없이 오히려 위생적이어서 좋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본인의 생각이나 분위기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러한 사회적인 시선들이 소변을 보는 자세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해오던 습관이 그대로 유지되어 같은 자세가 평생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든지 한 번 습관이 형성되면 쉽게 변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님의 습관을 물려받을 수도 있고 주변 친구들의 생각을 흡수하여 동화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공중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면 주변의 시선을 과하게 인식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혼자 소변을 볼 때는 괜찮지만 옆에 누가 같이 소변을 보거나 사람이 많으면 부담이 되어 소변의 자세가 달라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환경의 차이
○우리나라는 대부분 서구화가 많이 되었지만, 아직 전통적인 동양의 문화가 남아있는 곳이 많습니다. 서양과 동양의 화장실 문화 차이가 다릅니다. 나라마다 각 나라의 고유 화장실 문화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 별로 소변을 보는 자세를 달라지게 됩니다.
○종교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특정 종교에서는 소변을 보거나 화장실을 들른 후 씻는 것이 필수적인 경우도 있고 또 이와는 다르게 간단하게 닦는 문화도 존재하기 때문에 차이가 생깁니다.
○나라마다 공중화장실 환경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남자의 경우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은 위생을 고려하여 앉아서 소변을 보도록 권장하는 곳도 있습니다.
신체 구조 차이
○성별의 차이입니다. 성별이 다른 경우 신체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의 소변 자세가 달라니다. 하지만 위생을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남성도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경우가 예전에 비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생을 위한 목적으로만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골반 근육이 약하거나 전립선 비대증, 방광 기능이 약한 사람은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게 더 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요도의 각도와 근육 등, 도 다르고 편한 자세도 다릅니다. 앉아서 소변을 봐야 더 잘 나오는 분들이 있고 서서 소변을 봐야 개운하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는
○소변을 보는 자세는 신체 구조나 습관, 환경적인 부분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존재합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편하고 소변이 잘 나올 수 있는 자세가 좋은 자세입니다. 나는 이런 자세로 하고 싶은데 사회적 인식이나 주변 환경 때문에 억지로 하는 자세는 건강한 배뇨 습관을 기르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남성이라고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게 잘못된 것이 아니고 오히려 전립선 건강에 좋다는 연구도 존재합니다. 여성도 앉은 자세로 소변을 보기는 해도 앉아 있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적절한 시간 동안 자신에게 편한 자세로 소변을 보는 것이 가장 좋은 소변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