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잠투정 이유 종류

자는 모습이 천사 같은 아기지만 밤에 자다가 깨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그로 인한 피로가 쌓이면 쉽게 짜증이 나고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대화가 되지 않는 아기이기 때문에 부모가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각한 질병이 있지 않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이유는 정해져 있습니다. 어차피 어린 아기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씩 겪어야 하는 과정이고, 아기들도 자라면서 한 번씩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 생각 됩니다.


영아산통


배앓이로 인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갑자기 울게 되면 부모는 엄청나게 당황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 없이 엄청 심하게 운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 잠든 조용한 밤에 울기 시작한다면 더 시끄럽게 들리기 때문에 당황을 하게 됩니다. 아파트나 공동주택에 사는 경우는 주변 다른 층에 들리지 않을까 눈치도 보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달래고 흔들어도 계속 울기 때문에 별 생각을 다하게 됩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 현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아기의 타고난 기질 입니다. 선천적으로 성격이 예민하거나 섬세한 경우 불안한 마음이 들어 자다가 깨는 경우입니다.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주변의 환경이나 온도 습도 등에 쉽게 반응하고 귀가 무척 밝아 작은 소리에도 민감한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수유 문제 입니다.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산모가 섭취한 음식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심하게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경우 아기에게 주는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분유의 경우는 성분이 맞지 않거나 제대로 소화를 시키지 못하게 되는 경우 입니다.


수유 시 공기가 많이 들어가거나 양이 너무 많은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젖꼭지가 아기에게 안 맞는 경우가 있고 분유 자체가 안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류의 양은 물론 물의 온도와 양도 적절하게 잘 맞추어야 합니다. 식히기 귀찮아 찬물과 뜨거운 물을 비슷하게 맞추지 말고 조금 뜨겁게 해서 식혀서 주는 것이 올바른 방법 입니다.


세 번째는 아이의 장 건강 입니다.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한 번씩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어 장운동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소화력이 떨어지면 분유를 먹는 양이 줄어들고 또래보다 수유량이 늘지 않는 모습을 보면 엄청 신경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산부인과에서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먹이는 유산균도 있습니다. 최소 1년 정도는 먹이면 좋다고 하는 게 괜히 그러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앓이


보통 6개월 정도 되면 잇몸에서 이가 올라오면서 아기가 엄청나게 괴로워하게 됩니다. 잇몸이 엄청 가려워서 이유 없이 보채기도 하고 침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무언가를 자꾸 입에 넣고 잇몸으로 문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보이면 이앓이를 한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낮에는 그냥 보채지만, 밤이 되면 자다가 간지러워 자주 깨는 경우도 생깁니다. 처음 이가 날 때 심한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조용히 넘어가는 아기도 있습니다. 치아가 날 때마다 계속 보채거나 이앓이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 사이에 아기도 크고 이가 나는 것에도 적응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앓이를 하는 시기가 너무 길거나 보채는 게 심하다면 다른 문제일 수 있으니, 병원에 문의를 해보는 것도 안전한 방법입니다.


아기가 가지고 놀고 잇몸을 마사지할 수 있도록 치발기를 활용하도록 합니다. 아이에 따라 선호하는 모양이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평소에 좋아하는 색상이나 모양, 과일 등을 알아두면 제품을 고르는데 수월합니다. 이중으로 소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과일을 씹고 놀게 하는 부모님들도 계시는데 이것은 위험한 방법입니다. 이빨이 없더라도 오랫동안 입에서 가지고 놀다 보면 조각이 나서 입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덩어리가 목에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일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으면 과일 망에 넣어 주도록 합니다. 안전하게 과일 맛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고 망을 씹으면서 치발기와 같은 효과도 있으니 괜찮은 방법입니다.


깨끗한 아기 수건을 손가락에 말아 아이 잇몸을 살살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가 무언가를 씹어서 하는 것은 부모가 해주는 것보다 골고루 되지 않습니다. 너무 자극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전체적으로 마사지를 한 번씩 해주도록 합니다. 어릴 때는 손가락 칫솔 대신 일회용 구강티슈도 있으니 그걸 활용해도 됩니다.


야경증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 울고 혼잣말하거나 낮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면서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는 시간도 길고 몽유병에 걸린 것처럼 대화가 통하지 않기에 매우 답답합니다. 보통 이런 현상은 2~3살쯤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두 번 겪고 넘어가는 아이들도 있지만 습관적으로 겪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낮잠을 자야 하는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밤에 한 번에 몰아서 자는 경우 이런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낮에 너무 심하게 놀거나 피로가 많이 쌓인 경우 발생하기 쉽습니다.


체력이 약하거나 예민한 아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에게도 많이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습관적으로 그런다고 짜증을 내면 안 됩니다. 아이도 다 듣고 있습니다. 억지로 재우려 하고 강압적인 모습을 보이면 더 울고 보챌 수 있으니 따뜻하게 안아 주어야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쉽게 사그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의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깨도 안아주고 시끄러워도 참고 보듬어 주다 보면 시간이 흘러 다시 잠들게 됩니다. 그러고는 아침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잘 놀게 됩니다. 자주 야경증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은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패턴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예민하고 체력이 약해 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리듬이 깨지면 자다가 깰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평소 아이의 체력과 영양 관리에 신경을 써주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부모가 인내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참고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크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자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