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라톡신 예방 아깝다고 곰팡이 걷어내고 음식 섭취 하면 큰일

김치나 된장 같은 발효 식품이나 오래된 음식에 생기는 곰팡이는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반인의 눈으로는 제대로 된 구분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먹지 않고 전부 버리는 것이 식중독을 예방하는 가장 깔끔한 방법입니다.


오래 방치된 견과류는 그냥 버리세요


아플라톡신은 옥수수나 땅콩 등의 견과류에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견과류는 대부분 유통기한이 길어 오랫동안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기와 접촉한 후 시간이 오래되면 처음의 바삭함도 사라지고 식감도 좋지 않습니다.


오래돼서 눅눅해진 견과류는 먹을 맛도 안 납니다. 그냥 버리는 편이 낫습니다. 곰팡이가 핀 경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거나 간 겅강이 좋지 않으신 분은 더욱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깝다고 먹었다가 운 없으면 큰일 납니다.


신선하고 좋은 것만 먹어야 하는 몸에 오래 방치된 견과류를 섭취하게 하는 것은 내 몸을 쓰레기통 취급하는 행위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행동 이기도 합니다.


곰팡이 핀 된장은 그냥 버리세요


된장이나 김치 같은 발효 음식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효모일 수도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괜찮은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건강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반복될 경우에는 계속 괜찮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사람마다 받아 들이는 체질이 다릅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먹어도 괜찮은 경우가 많지만 혹시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질이나 건강이 변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체질도 세월이 흐르면서 변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괜찮았으니 늘 괜찮다는 착각은 버리도록 해야 합니다. 아깝다고 된장이나 김치에 핀 곰팡이를 걷어내고 먹으면 식중독 균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보관에 신경을 써 신선하게 보관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찝찝하면 먹지 마세요


대부분의 식중독 균은 보관하는 과정이나 제조 과정에서 위생 문제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먹는 음식은 내가 의지대로 조절해 볼 수 있지만 식당이나 길거리에서 사 먹는 음식은 내가 제조 과정을 알기 어렵습니다.


확실한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밖에서 음식을 사 먹으면 안되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외식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한 번씩 사 먹어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 들이 있는 집안은 외식을 할 때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이고 메뉴를 선정해야 합니다.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식중독이 활성화되는 계절에는 조금 줄이면 됩니다. 무엇보다 웬만한 곰팡이도 이길 수 있는 강한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늘 정갈하게 적당한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면 곰팡이도 내 몸에 쉽게 침투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