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카카오톡 친구 목록은 555명이 있습니다. 오늘 보니 펑을 만든 사람이 없습니다. 읽을 펑이 없어 제가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카카오톡 펑은 자신의 입맛대로 만들어 보고 활용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만들기
카카오톡 친구 목록으로 가면 업데이트한 프로필 밑에 펑이 바로 떠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꾸밀 수 있는 화면이 뜨게 됩니다.

오른쪽 상단 화면의 버튼들을 활용하여 텍스트와 배경, 사진 등을 넣어 내가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습니다. 하단의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촬영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카메라 옆에는 배경 색상을 고를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 아래에 보면 전체 친구와 선택한 친구를 지정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공개 범위를 설정하여 내가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에게만 게시물을 공개할 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게시하면 내 이름 밑으로 하얀색 바가 지나가게 됩니다. 동영상을 보는 것처럼 게시하는 시간이 생기는 것입니다. 다 지나가면 다시 처음으로 리플레이됩니다.
여러 기능
펑 게시물을 2개 올리면 차례대로 공유가 됩니다. 3개면 순서대로 3개가 보이는 방식입니다. 이 기능을 이용해 여러 게시물을 잘 활용하여서 올리면 되겠습니다.

본인의 펑 게시물로 들어가 오른쪽 상단 위에 있는 점 3개를 찍으면 기기에 저장하거나 게시물을 삭제할 수 있습니다. 간직하고 싶은 게시물은 저장하고 마음에 들지 않거나 정보가 지난 게시물은 삭제하면 되겠습니다.
쉽게 삭제할 수 있고 쉽게 다시 만들 수 있고 누가 볼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펑을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처음 펑을 시작하게 되면 사용 방법을 알려 주기 때문에 쉽게 게시물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든 펑으로 들어가면 게시물을 누가 보고 갔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확인한 친구가 많을수록 일렬로 많이 뜨겠습니다. 내가 지정한 사람들만 게시물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한 사람들이나 회사 관련 진지한 관계의 사람들은 게시물이 보이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은 공적으로도 사용을 많이 하므로 이렇게 설정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하는 게맞는 거 같습니다. 친한 사람들에게만 부담 없이 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목적
카카오톡의 근본적인 기능은 채팅입니다. 서로 상대방과 대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대화만 하는 기능을 넘어 상대방의 게시물을 보면서 카카오톡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도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용은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아직 펑에 글을 올린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내가 보여주고 싶은 사람을 지정할 수 있고 누가 보았는지를 알 수 있는 기능이 오히려 상대방의 펑을 보는 행위를 망설이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 아닌 보는 사람도 내가 본지 안본지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게시물을 올리면서 보이는 사람을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본 횟수를 숫자로만 표기하는 것도 괜찮을 시도라고 생각 됩니다.
개인의 가벼운 일상 공유가 목적인 경우는 사용자를 늘리기 쉬울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정보를 공유하는 목적으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매일 메뉴가 바뀌는 반찬 가게나 반짝 세일, 신선 식품 등 시간이 지나면 필요가 없어지는 정보들은 자동으로 사라지는 펑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