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아이 코피 나는 이유 대응법

갑자기 잘 놀던 아이가 코피를 흘리는 경우는 부모를 당황하게 합니다. 아이도 놀라지만 그것을 본 부모도 놀랍니다. 자주 반복되면 건강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언제 또 날지 모르는 코피 때문에 늘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코피가 나는 이유


코피는 성인이 되어서도 나지만 어린 시절에는 더 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나 체력이 약한 아이들은 자신의 체력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무리를 하는 경우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평소의 생활 패턴에서 벗어난 경우 몸에 무리가 와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길게 쉬거나 장거리를 다녀온 경우에도 그렇습니다. 지내던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몇 일간 생활하다 오면 몸에 피로가 쌓이기 쉽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날씨가 건조해지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코안의 점막이 건조해지고 코딱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코를 파지 않더라고 콧속의 혈관이 약하면 코피가 쉽게 날 수 있습니다.


심한 장난으로 인한 외부 충격으로 코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바로 나지 않더라도 시간 간격을 두고 코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충격을 받은 일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감기에 걸려도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코안에 염증이 생기거나, 비염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장기간 감기를 앓아 약을 오래 먹어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등도 코피가 쉽게 날 수 있습니다.


코피가 자주 나면


어쩌다 한 번이 아닌 상습적인 코피는 분명히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체력이 약해 코피가 잘 나겠지, 하고 방치하다가는 더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체력이 좋아도 코의 만곡증이나 혈관성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코피가 15분 이상 잘 멈추지 않고 자주 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1차 적인 검사를 해보는 것이 가장 빨리 코피를 해결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대응법


어릴 때 코피가 나서 그냥 지나쳤던 아이들도 초등학생이 되고 어느 정도 인식을 하게 되면 더 놀라는 경우가 생깁니다. 코에서 피가 나는 것은 다쳐서 상처가 생겨 피를 흘리는 것과는 또 다른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울지 않게 달래주고 같이 놀라지 않아야 합니다.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놀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코피가 나는 이유에 대해 여러 번 설명을 해주고 푹 쉬면 괜찮다는 말과 앞으로의 건강 관리와 생활 습관의 개선을 이야기해 주면 됩니다.


코피를 계기로 더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아이에게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 시켜줄 수 있습니다.